윤구영 ㈜메디안스 대표이사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에 걸친 일정으로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경에 도착해 중국 국빈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번 정상회담과 경제사절단 파견의 최대 목표 중 하나가 한·중 관계 정상화인 만큼 중국 현지 비즈니스 회복에도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메디안스는 지난 4월 설립한 히스토랩 중국 총판인 상해의취탁상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중 경제 무역 관계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이번 방중 경제 사절단은 경제계 인사를 비롯해 총 260여 명으로 구성, 한국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중국 경제사절단에는 기업 책임자, 경제계 인사 260여 명, 246곳 기업 내 305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 대한상공회의소(한국상회) 회장,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LG, SK, POSCO 등 대형 재벌 고위 인사를 비롯해 메디안스와 같은 일부 유망 기업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지난 6월 미국 경제사절단, 11월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으로 각각 52명, 87명이 꾸려진데 비해 중국 경제사절단은 260여 명으로 구성한 점은 국내 정치‧경제 관계자들이 중국 시장을 중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윤구영 대표이사는 이번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주최한 환영 국빈 만찬에 초대를 받았다. 국빈 만찬 현장에서 만난 윤구영 대표이사는 양국 최고 정상 간의 공식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직접 체험했다.

메디안스는 히스토랩 중국 총판인 상해의취탁상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전문적인 과학 피부관리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마인드로 중국인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히스토랩 중국 주요 정보는 중국 유일의 공식 위챗 계정(HISTOLAB)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국 세관본부 종합 통계부 황송평 부국장에 따르면 한중 교역은 지난해 대비 16.3%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중국의 對한국 수출입이 약 1조3천8백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의 대외 무역 총액의 6.8%를 차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수출은 17.1% 증가한 5천140억1천만 위안, 수입은 15.8% 증가한 8천648억2천만 위안, 무역 수지 적자는 14% 증가해 3천544억1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기사 출처 : http://cosmorning.com/윤구영-㈜메디안스-대표-중국-경제사절단-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