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url : http://blog.naver.com/wishforme03/80171696853 에 게재하였습니다.^^

으아 이벤트 당첨되어서 전라인 다 써볼 수 있음 너무 좋겠어요. 제 쌩얼까지 공개했답니다 ㅋㅋㅋ

히스토랩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히스토랩(histolab)을 처음 접한건 소프트 딥 클렌징 엔자임 파우더 워시를 통해서였다.

유난히 땀이 많이 나는 코와 날이갈수록 넓어지는 모공과 블랙헤드, 늘 골칫거리 였는데,

가루타입 효소세안제가 가장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듣고 찾아보다 피부과전용 히스토랩 제품에 신뢰가 갔다.

로드샵 제품들도 알음알음 써보았지만 입자가 굵고 커서 사용시 피부가 따갑거나 아프고, 심지어 가시적인 효과도 별로 없었다...!!!!

이번엔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사용법대로 해봐도 씻어내면 피부는 그대로...

나름 피부관리실 제품이라는 클랍의 크림타입 효소팩도 써봤는데...피부가 살짝 보들한 것 같긴 해도.. 블랙헤드는...음...

모공을 줄이는건 과학과 의느님의 힘을 빌려도 불가능하다기에, 그렇다면 블랙헤드라도 어떻게 정리해보고 싶은 소망만 커져 갔는데,

 히스토랩의 엔자임 파우더 워시는 블랙헤드를 잡아주었다...!!!!

이름에 소프트 딥 클렌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거... 진짜 입자도 곱고 물 묻혀서 거품도 금방 잘 나고,

  피부에 올리고 비벼도 아프거나 자극이 되지 않는다.

보통 욕실에 놓고 사용하는터라 입구나 용기가 습기가 차기 쉬운데,

나름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다가 밀봉이 잘 되어서 편안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나름 튼튼한 복합성 피부라 간혹 블랙헤드가 많이 눈에 띈다 싶으면 좀 듬뿍 붓으로 거품을 내어  

얼굴에 팩처럼 하고 5분 정도 지나서 씻어내곤 하는데, 이때도 자극이 없어서 감탄한 제품! ^^

씻고나면 코가 맨질맨질 매끈매끈 살짝 광이 돌고, 제일 중요한 모공의 블랙헤드가 거의 사라져 모공이 뿅뿅 *>_<*;;;;;;

이거.. 모공은 어찌하지...??? ㅠ_ ㅠ 그래도 딸기코가 아닌게 어디야.... !!!

용량도 50g이고, 매일 써도 괜찮을만큼 자극이 없는데, 꾸준히 쓰다보면 매일매일 각질제거할 필요는 없어서

아직도 어마어마하게 남아있음. 내 속도라면 1년은 쓸 수 있겠다. ㄷㄷ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입자가 고운 나머지 손에 탁탁 털어서 덜때, 가끔 코로 들어가는 경우가....쿨럭...

향나는 밀가루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당신의 콧속에 이미 아까운 엔자임 파우더 워시가 들어갔다는 얘기 ㅋㅋ

2. 두번째 히스토랩 찬양 제품은.... 포스트레이저 선 블레미쉬 밤...헉헉... 비비다.

이건.... 뭐... 정말... 대박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제품...

히스토랩 샘플링 때 얻은 귀한 아이, 샘플지 하나가 양이 꽤 넉넉해서 세번은 바를 수 있었는데,

모 블로거는 이 비비를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랑 비교하기도 했었다.

커버력 지존 더블웨어와 커버력을 다툰다는 히스토랩 비비, 가격은 좀 만만치 않지만,

발림성이 더블웨어의 페인트질감과는 확실히 다르게

피부가 뭘 바른 것 같지 않을만큼 편안하게 촥 밀착력있게 발리면서도 어색하지 않게,

비비의 장점인 내 피부인것마냥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는 것.

홍조나 피부의 붉은기도 잘 잡아주고, 나처럼 패인 모공(-_-)을 자연스럽게 메꿔줘서

 바른후 10분 정도 지나면 정말 생얼이 광이 나면서 좋아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땀에도 꽤 강한 편이었는데, 핸드폰 액정에 화장이 묻어나는 정도도 일반 화장품이나 파운데이션에 비해 훨씬 덜했다.

곱게 화장해놔도 스치기만해도 묻어나면 짯응...ㄷㄷㄷ

용량은 50g으로, 개미 눈꼽만큼만...보다는 더 써야겠지..? 암튼 작게 써도 커버력이 좋아서,

쌩얼로 도서관가거나 마트에 주전부리 사러가거나, 남친이 갑자기 집앞에 와서 뭐라도 찍어바르고 나가야 할때, 언제든지 써도 유용하고, 아무렇게나 발라도 잘 발려서 화장 뜰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이게 제일 중요... ㅋㅋㅋ

단점을 찾아보자면, 흑인처럼 너무 까맣거나 백인처럼 밝은 피부라면 양조절을 좀 해서 발라야 한다는 것,

일반적 비비의 회색빛 시체색감은 아니지만, 약간의 붉은색과 베이지가 섞인 색인데, 보통피부들에게는 피부색과 맞춰지면서 곧 자연스럽게 좋은 쌩얼 효과가 나온다. 홍조와 작은 점들은 거의 완벽히 커버 가능.

그리고 촉촉하거나 유분이 많은 타입이 아니라서 가을겨울에는 중복합,지성피부가 아니면 건조하다 느낄 수도 있겠다. (중복합인 나는 4계절 내내 여름에 써도 무너지지 않고 좋았다. 요즘은 살짝 건조함)

비포 & 애프터 사진은

세안 후 쌩 모공..-_- 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는 코를 중심으로 양볼을 찍은 것과,

히스토랩 비비를 극소량 살짝 발라 커버한 사진, 대충대충 슥슥 발라서 입주위에는 제대로 안 발랐...-_-;;

그래도 대충발라 커버해도 모공이 꽤 많이 커버되고, 빨갛게 올라오려는 뾰루지랑 점도 살짝 가려진다.

일단 피부톤이 달라진게 보이지 않는가!!!ㄷㄷㄷㄷㄷㄷㄷㄷ

최대의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내 원래 피부가 좋아보이는 것처럼 만들어준다는 것!!!

아... 이거... 너무 좋은데... 백화점에서 산 내 파운데이션들...... 어쩌지... ㅠ_ㅠ

히스토랩 덕분에 블랙헤드도 해결하고, 이젠 모공관리를 들어가야지. 후.....

비타엑스 리얼사이징 세럼이란 신제품이 나왔다는데, 설명을 보니 기초 피부탄력에 효과 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세안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히스토랩 제품으로 바꿔가는 중인데, 라인업도 다양해서 히스토랩의 제품력에 놀라면서 만족하는 중... 히스토랩 제품들은 보통 피부과에서 살 수 있는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쓸 수 있을만큼 저자극이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는 브랜드라는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실제로도 써보고 좋다고 놀란 제품이기에 앞으로도 히스토랩 제품을 사랑해줘야지. ^^

 진짜 히스토랩 파우더워시,비비 대박!